공인중개사 과정

공인중개사 과정

조사 기간 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뉴스는 2018년 공인중개사 시험이 치러진 10월 27일 MBC가 보도한 「한 해 1만 5천 곳 문 닫는데…”중개사 되겠다” 20만 명」이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 치러지는데 작년 1차는 19만 7천명, 2차는 12만 5천명이 지원했다.

1차 지원자 10명 중 4명은 20~30대였다. 중개업소는 식당이나 편의점에 비해 창업 비용이 덜 드는 데다, 부동산 값이 치솟으며 돈 벌 기회가 많을 거라는 기대감에 젊은 지원자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었다.

반면 중개업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고, 대기업들이 부동산 중개와 이사, 청소, 주택관리까지 한꺼번에 해주는 종합서비스 시장에 속속 진출하며 중개업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의 1231개 감성반응 중 ‘화나요’가 890개로 가장 많았고 ‘슬퍼요’도 173개였다. 반면 ‘좋아요’는 98개에 불과했다.

◆ “중개수수료 낮춰야” vs “수수료 수백만원? 한건 올리려고 한달에 수십 팀 영업”

1952개 댓글들도 부정적 반응이 많았다.

“개업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한번 해보는 것”이란 댓글(beac****)이 2256개 공감을 얻었다.

“중개수수료 낮추어야 한다.”(homo****)가 공감 1827개, “중개업자는 절대 포화상태라 아닐텐데??무자격 업자들부터 잡아라..”(ye91****)도 944개의 공감을 얻었다.

중개사 자격이 있다는 누리꾼(cdwi****)은 “중개사 자격증 딴지 10년넘었는데 해본경험자로서 얘기해보자면 순수 영업직역임 ㅇㅇ 즉 본인이 영업역량이 뛰어나면 억대연봉도 가능한거고 영업역량이 없으면.. 기본급도 못받고 손가락만 3개월빨고 손님들 운전수 노릇만 하다가 그만두어야 됨. 본인은 후자여서 그만둠.”이라고 중개사들의 실상을 전했다. 이 누리꾼은 “한 건에 수수료 수백만원 받으니깐 쉬워보이죠? 그 한건을 성사하기 위해서 한달 내내 수십 팀 상대로 영업뛰면서 지속적으로 만나야 가능함.. 손님 입장에서는 나랑 몇 번 만나고 수백만원 받아 쳐먹네? 이거지만 중개사 입장에서는 성사된 한건외에 나머지는 무료봉사하는거지..”라며 중개 수수료가 과하다는 다른 누리꾼의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다.

◆ ‘벼랑끝 공인중개사’… 노년응시자 사상최대, 청년중개사들 생존 분투

헤럴드경제는 지난 2월 8일 ①「중년고시 넘어 ‘노년고시’로…60대 이상 응시자 사상최대」, ②「온·오프라인서 동반 위협…거래절벽·경쟁격화 ‘폐업’ 속출」, ③「‘스타트업에서 유튜브까지’…청년 중개사들 생존 분투」 등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증가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개사들의 분투를 생생히 전달한[벼랑끝 공인중개사] 시리즈를 실었다.

출처 : 빅터뉴스(http://www.bigtanews.co.kr)